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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멀티골로 연패를 끊은 루빅손(울산)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루빅손을 비롯해 주민규 아타루 이명재 김영권(이상 울산) 서진수 김동준(이상 제주) 김이석 황문기(이상 강원) 원두재 김봉수(이상 김천)가 뽑혔다.
K리그2 15라운드 MVP는 부천 루페타가 차지했다. 루페타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후반 13분 발리슛으로 첫 번째 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15라운드 베스트11에는 루페타를 필두로 최병찬(이상 부천) 김종민 발디비아(이상 전남) 이동률 박민서(이상 서울이랜드) 신형민 이웅희 강정묵(이상 천안) 최한솔(안산) 베니시오(충북청주)가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