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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기류가 묘하다.
하지만 FA컵 우승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2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컵에서 우승했다. BBC는 '텐하흐는 맨유에서 연속시즌 우승을 차지한 단 4명의 감독 중 한 명이 됐다'고 조명했다. 알렉스 퍼거슨과 맷 버스비, 어니스트 맹널 감독이 그 주인공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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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시즌 종료 후 진행되는 내부 검토에서 관계자들이 만장일치로 텐 하흐 감독의 유임에 동의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맨유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텐 하흐와 맨유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