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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이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천안시티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달 천안과의 원정경기에서 4대2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천안 상대 통산 3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은 상대적 우위를 앞세워 천안을 상대로 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천안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 1무 1패를 거두고 있어 천안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 에리키와 모따에게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이 두 선수도 경계 대상이다.
동명대 축구부는 지난 2월, 창단 2개월 만에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동명대는 '황희찬 스승' 이창원 감독의 지도하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 지역 대학축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