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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극적으로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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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섰다. 전반 12분 범예주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골의 전조였다. 1분 후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 서민정이 박스 안 원주은에게 볼을 건넸고, 문전에서 원주은의 킬패스를 이어받은 케이시가 가볍게 골망을 갈랐다. 이후 집요하게 만회골을 노리는 중국의 파상공세를 수비 조직력으로 막아내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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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