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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벌써부터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토리노) 영입을 정조준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올 여름 선수단 강화를 원한다. 그는 최근 토트넘이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대대적인 선수단 교체가 이뤄져야 할 것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의 우선 순위 중 하나는 센터백 영입이다. 라두 드라구신은 합류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지도 부진하다. 토트넘은 토리노의 간판 부온조르노를 영입해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부온조르노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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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부온조르노의 경험이 쌓이며 아스널, 첼시 등의 관심도 끌고 있다. 토트넘은 부온조르노를 원하고 있다. 다만,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토리노는 그의 가치를 3500만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