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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패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경기 뒤 홍 감독은 "올해 들어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스코어도 마찬가지다. 패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다 좋지 않았다. 앞에서 뛰는 양이 부족해 내려설 수밖에 없었다. 체력 열세도 조금 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나온 선수들도…. 심상민은 나름 준비했지만 시작부터 그런 상황이 나왔다. 원정 초반 15분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넘겼는데 결과적으로는 패했다. 전체적으로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19일 강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