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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비수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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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토트넘의 2023~2024시즌 결과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보강에 최우선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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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릭 다이어의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과 자펫 탕강가의 밀월 임대로 수비진이 헐거워졌다. 이로 인해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이 센터백 라인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월에 영입한 라두 드기기신은 전혀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백 수비라인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판 더 팬과 로메로를 커버해줄 수 있는 수비수가 필요하다. 드라구신은 좀처럼 볼 수가 없고, 로메로와 판 더 팬은 부상 전력 때문에 풀시즌 소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