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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변칙 카드가 적중했다. 토트넘이 변칙 카드를 들고 맨시티와 치열하게 버티고 있다.
맨시티는 홀란을 원톱으로 세웠다. 2선에는 베르나르두, 더 브라이너, 로드리, 코바치치, 포든이 배치됐다. 포백은 디아스, 그바르디올, 아칸지, 워커가 나섰다. 골문은 에데르송 골키퍼가 지켰다.
트넘은 맨시티와 대등하게 맞섰다. 전반 6분 오른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포로가 흔들고 패스했다. 벤탕쿠르가 그대로 슈팅했다.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서로 상대 공간을 역이용하려고 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졌다. 수준높은 대결이었다.
전반 39분에는 워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서 그바르디올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 맨시티가 파상공세를 펼쳤다. 홀란의 슈팅을 판 더 벤이 막았다. 이어진 슈팅도 드라구신이 막았다.
전반이 끝났다. 양 팀은 팽팽히 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