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중요 선수 2명을 잃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20일부터 진행되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발표했는데 히샬리송의 이름이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추가 부상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히샬리송의 부상 소식이 브라질 축구협회를 통해서 먼저 나왔다.
역시나 히샬리송은 부상으로 번리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히샬리송의 시즌 아웃을 확실하게 밝혔다. "좋지 않다. 앞으로 2경기를 모두 뛰지 못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
|
비수마마저 시즌 아웃이 되면서 미드필더 구성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그리고 파페 마타 사르가 뛸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경험을 원한다면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기동력과 공격가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파페 사르와 벤탄쿠르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