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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원성이 높아지자 오히려 영국 언론이 진화에 나섰다. 토트넘을 맡은 첫 시즌에 5등이면 과보다 공이 많다는 평가다.
가디언은 '토트넘은 작년에 8위였다. 지난 시즌은 원한과 비난으로 끝났다. 팬들은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극도로 부정적인 축구에 지쳤다. 포스테코글루는 첫 10경기에서 승점 26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의 우승을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시즌 4분의 1 동안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반 질주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마치 그곳이 토트넘의 자리였던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가디언은 포스테코글루를 향한 비난을 멈추고 기회를 더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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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35경기 승점 60점으로 5위다. 3경기가 남았다. 애스턴 빌라가 36경기 승점 67점으로 4위다. 역전은 쉽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38경기 승점 60점으로 8위에 그쳤다. 객관적으로 나아진 것이 맞다. 주장 손흥민은 17골 9도움을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