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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도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 사비 알론소(
바이엘 04 레버쿠젠), 율리안 나겔스만(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랄프 랑닉(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등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줄줄이 거절을 당했다. 이 밖에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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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텐 하흐 감독은 앞서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시간은 엄청나게 가치가 있었다. 그곳에서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 등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일한 것은 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