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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기제(수원 삼성)가 드디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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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5일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성남FC와 격돌한다. 97번째 '마계대전'이자 '계마대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두 팀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1년7개월 만에 격돌한다. 수원이 36승31무30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최근 분위기는 수원이 더 좋다. 수원은 개막 9경기에서 6승1무2패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했다. 반면, 성남은 최근 4경기에서 3무1패에 그쳤다.
이기제는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개인적인 생각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겸손한 자세로 해야 승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시 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