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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 팬들에게 충격적인 인터뷰일 수 밖에 없다. 믿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마저 흔들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계속된 부진에 지친 모습이다. 맨유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FA컵 결승전이 남아 있는만큼, 아직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가 있지만, 상대가 맨시티인만큼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여기에 연장 옵션까지 있다. 페르난데스는 2022년 4월 재계약을 맺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0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찬스메이킹만 무려 108번이나 기록했지만,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창의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