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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결국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VAR(비디오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명나면서 득점이 취소됐고, 결국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오닐 감독은 "내가 본 최악의 결정 중 하나"라고 분노했다. 경기 후에도 심판 대기실을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고, FA는 오닐 감독을 기소했다.
FA는 성명을 통해 "경기가 끝난 후 심판 대기실 안이나 주변에서 언어, 행동 등이 적절하거나 위협적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닐 감독은 혐의를 인정했고, 독립 규제위원회가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 라운드 후 프리미어리그 심판과 VAR이 내린 모든 '핵심' 결정을 검토하는 5명으로 구성된 독립위원회는 심판의 오프사이드 결정에 만장일치 동의했다.
황희찬은 웨스트햄전에선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