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최악의 실수' 2회..."끔찍한 실수"

이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4-05-01 06:35 | 최종수정 2024-05-01 08:47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
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AP연합뉴스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
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AP연합뉴스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
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바이에른은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바이에른은 이날 경기 홈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초반 르로이 사네와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막판 비니시우스에게 추가로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
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AP연합뉴스
김민재는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전반 24분 김민재가 전진한 틈을 노려 크로스가 뒤로 침투하는 비니시우스를 향해 패스를 건넸다. 비니시우스는 김민재를 따돌리고 순식간에 바이에른 박스 안으로 전진해 깔끔한 슈팅으로 노이어까지 뚫어내며 골문을 갈랐다. 후반 37분에도 호드리구의 박스 안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김민재가 파울을 범하며 그대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비니시우스는 실수 없이 바이에른 골망을 제대로 갈랐다.

두 번의 실점 장면을 제외하면 단단한 수비를 펼쳤기에 더욱 아쉬운 실수들이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7%, 인터셉트 3회, 공 소유권 회복 3회 등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두 번의 실점 모두 김민재의 실책이 확실했기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었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의 실책에 대해 "너무 욕심이 많았다"라며 두 번의 실점 장면을 구체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통계매체부터 독일 언론까지 혹평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바이에른 팀 내 최하 평점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도 김민재에게 평점 6.3점을 줬으며, 이는 전반 이후 곧바로 교체된 레온 고레츠카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낮은 평가였다.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
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AP연합뉴스

'獨 언론 충격의 밑바닥 평점'+'투헬은 공개 저격' 김민재, 레알전 '…
김민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무대에서 두 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무너졌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 두 번의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되며 팀 승리 기회를 망친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AP연합뉴스
독일 언론은 강한 혹평을 쏟아냈다. 독일의 테체는 '중요한 공을 따내기도 했지만, 비니시우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호드리구에 대한 태클도 너무 성급했기에 두 번째 실점에도 책임이 있다'라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유일한 최저점이었다. 독일의 SPOX도 평점 5.5점과 함께 '올 시즌 바이에른 수비에 불확실한 요소가 있다. 그는 첫 실점 당시 너무 멀리 끌려나오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 수준에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혹평했다.


독일의 빌트는 최악의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하이덴하임전에서 6점을 받은 바 있다. 빌트는 '더리흐트를 전혀 대체하지 못했다. 너무 멀리 나가며 비니시우스를 놓쳤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실수였다. 다음 문제는 후반 37분에 발생했다. 호드리구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라며 최악의 부진이 심각한 평점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 실책으로 김민재는 다가오는 레알과의 2차전 선발 출전과 더불어 남은 리그 경기 선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더리흐트의 복귀가 늦어지더라도 이번 경기 벤치에 자리한 다욧 우파메카노가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김민재에게는 최악의 하루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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