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요코하마(일본)=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전의 날이다. 4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 피날레 무대까지는 이제 한 걸음 남았다. 울산 HD가 2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3~2024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
|
|
동아시아 최강이 결정된다. 울산과 요코하마 중 한 팀이 동아시아 왕좌에 오른다. 결승에 진출하는 팀은 서아시아의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아시아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 울산 출신의 박용우가 소속된 알아인은 4강 1차전서 강력한 우승후보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4대2로 대파했다. 2차전에서 1대2로 패했지만 합계 5대4로 승리, 4강을 통과했다. 알아인의 ACL 결승 진출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요코하만(일본)=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