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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중국의 '2m 골키퍼' 유진용이 공격수 출전은 처음이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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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키사커는 '중국은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잡았다. 하지만 중국은 득점을 하지 못했다. 후반 43분엔 2m의 골키퍼 유진용을 필드 플레이어로 내세웠다. 유니폼엔 유진용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었다. 일본에서도 곤혹과 함께 큰 화제가 됐었다. 정작 본인은 연습 때 몇 차례 공격수를 맡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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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용은 "앞으로 골을 막으면서 마지막에 득점이 필요할 때 헤더골을 위해 올라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19일 오후 10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