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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출신 해설위원 폴 머슨은 지난달 말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의 '잔류할 결심'을 접하고는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번 여름 나란히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인 유럽 축구계의 두 거물 뮌헨과 리버풀과 꾸준히 링크가 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출신 천재 미드필더였던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과 뮌헨에서 활약하고, 젊은 나이에 뛰어난 지도력을 선보여 두 구단의 차기 사령탑 후보 0순위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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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인 역량을 선보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은 현재 리버풀, 뮌헨과 동시에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