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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건설해 막대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통해 얼마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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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홈경기마다 창출할 수 있는 수익이 무려 6배 차이가 났다. 화이트 하트 레인 시절 토트넘은 경기당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벌었다. 화이트 하트 레인과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6~2017시즌 토트넘은 매치데이 수익으로 약 4,000만 파운드(약 681억 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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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익을 투트랙으로 만들고자 했다. 1시즌에 축구 경기는 많아봐야 30경기 남짓이기에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수익을 만들어내야 경기장 건설 효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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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은 콘서트도 경기장에서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 이미 비욘세와 같은 슈퍼스타들의 콘서트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지금까지 콘서트 개최 비용으로 토트넘이 번 순수익은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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