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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버젓이 소속팀이 있는 선수가 다음 행선지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파우메이라스와 산투스의 경기를 직관하러 브라질을 찾았다.
네이마르는 마르셀로 테세이라가 산투스 회장으로 복귀한 뒤 두 번이나 산투스를 찾았다. 'UOL'에 따르면, 테세리아 회장은 네이마르와 네이마르 가족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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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펠레 이후 산투스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산투스 유스를 거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프로팀에서 맹활약한 뒤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파리 생제르맹에 몸담았다. 알 힐랄로 떠나기 전 프리시즌 기간 중 이강인과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 지난해 7월 PSG 선수단과 함께 부산을 찾아 전북 현대와 친선전에 참가했다.
지난해 8월 이적료 9000만유로에 알 힐랄로 이적해 단 5경기(1골)만을 뛰고 부상으로 쓰러졌다.
네이마르와 알 힐랄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