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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역대급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승점→골득실→다득점 순으로 한다. 만약 이것도 같을 경우, 해당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결정하고, 만약 이 또한 같을 경우, 맞대결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한다. 이마저 같다면, 중립지역에서 우승을 가리는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일단 이 원칙에 따라 아스널이 포함될 경우, 우승 결정전 진행을 불가능하다. 아스널은 맨시티와 리버풀을 상대로 올 시즌 각각 1승1무를 거뒀다. 맨시티나 리버풀 중 한 팀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같더라도 맞대결 성적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