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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팬들이 분노했다.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리버풀이 0-1로 밀리던 전반 6분이었다. 누녜스가 상대 진영에서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에 잡혀 넘어졌다. 하지만 심판은 경기를 정상 진행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누녜스가 페널티킥을 거부당했다. 리버풀 팬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누녜스는 페널티킥을 호소했다. 하지만 심판은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왜 페널티킥이 아니었나', '일관성을 보여달라', '누녜스를 끌어 당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녜스는 이날 선발로 나섰다. 그는 후반 38분 하비 엘리엇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누녜스는 지난 시즌 이적료 8500만 파운드에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