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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메로 라비아는 이번 시즌 첼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라비아는 맨시티 출신 선수답게 패스에 일가견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EPL)의 빠른 템포에도 어린 선수가 잘 적응하면서 사우샘프턴 축구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경험도 많은 선수가 아니었지만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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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아도 첼시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영입할 때부터 오버페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이적이었다. 라비아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해 경기를 전혀 뛰지 못했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심각하게 떨어져 지난해 12월 말에야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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