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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유로 2024는 조별리그부터 불꽃이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패스 축구를 앞세운 스페인, 루카 모드리치의 마지막 투혼이 타오를 크로아티아, 빗장수비의 이탈리아가 맞붙은 B조도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는 유로 2020 4강에 진출했던 팀들이다. 알바니아가 우승후보 3팀을 상대로 고춧가루를 어떻게 뿌릴 것인지가 기대되는 조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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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는 오는 6월 14일 독일에서 개최돼 1달 동안 유럽의 왕을 가리는 대결을 펼친다. 해리 케인의 잉글랜드가 유로 무관의 한을 드디어 풀 수 있을 것인지, 세계 최강의 전력인 프랑스가 다시 한번 우승에 도달할 수 있을지 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슈퍼스타들이 기적을 만들어낼지 주목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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