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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가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원년멤버 김영광을 초청해 특별한 10주년 기념 행사를 펼친다.
한편, 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창단 개막전 상대인 안양과의 맞대결이기에 더욱 특별한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창단 시즌티켓 구매자 파운더스 멤버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하고 그라운드 위 선수 입장 게이트 구조물 벽면에 파운더스 멤버 전원의 이름을 새겨 상징성을 부여했다.
장외에는 10년간 구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히스토리 월' 포토존이 마련된다. 창단 첫 경기부터 올 시즌 개막전까지 수많은 사진들이 LED 화면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팬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이랜드의 두 번째 홈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