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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부 승격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외국인 공격수 아코스티(33)와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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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창단 처음으로 강등된 수원은 올시즌 구단 레전드 염기훈 감독 체제로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1패 호성적으로 거두며 3위를 질주 중이다. 선두 충북청주(7점)와는 1점차다.
수원 구단은 "하반기 등록 기간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여 이번 시즌 승격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의 외국인 선수는 공격수 뮬리치, 미드필더 툰가라, 카즈키 등 세 명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