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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축구 선수 평가 사이트로 유명한 트랜스퍼마르크트가 15일(한국시각) EPL 선수들의 시장가치(마켓밸류)를 업데이트했다. 또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번 선수 시장가치를 기반으로 베스트11을 뽑아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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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4명은 우도지(토트넘) 디아스(맨시티) 살리바(아스널)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다. 우도지는 토트넘의 자존심을 살렸다.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다. 왼쪽 풀백 우도지의 시장가치는 4500만유로. 2002년 이탈리아 출생의 우도지는 장신(1m87)의 측면 수비수다. 2020년 엘라스 베로나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우디네세를 거쳐 2022년 토트넘과 계약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전 자리를 꿰찼고, 토트넘 구단은 젊은 우도지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센터백 디아스와 살리바는 8000만유로로 똑 같았다. 오른쪽 풀백의 아놀드는 7000만유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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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