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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의 몸값이 상승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면서 EPL에 입성한 뒤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2022시즌에도 초반 반짝 활약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후반기에는 활약이 미미했다. 2022~2023시즌에는 연이은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리그 3골 1도움에 그쳤다. 황희찬이 울버햄튼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현지에서 나오기도 했다.
몸값도 당연히 하락했다. 울버햄튼 입단 후 1,600만 유로(약 230억 원)이었던 가치는 1,200만 유로(약 173억 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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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상승은 당연했다. 시즌 내내 꾸준히 오른 몸값은 이번 업데이트로 2,500만 유로(약 360억 원)까지 올랐다. 아쉬운 건 상승폭이다. 지난해 12월 2,200만 유로(약 317억 원)에서 단 300만 유로(약 43억 원)밖에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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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5도움에 머무르며 부진한 미토마는 가치가 하락해 4,500만 유로(약 648억 원)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