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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의도치 않게 '한국 노쇼'를 확정했다.
알 나스르는 승부차기에서 호날두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키커(오타비오, 알렉스 텔렉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모두 실축하면서 승부차기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알 아인 미드필더 박용우는 120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뒷받침했다. 알 아인은 알 힐랄-알 이티하드 8강 승자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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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울산은 전주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2일 오후 7시 울산에서 준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요코하마는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원정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3일에 요코하마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4월16일~17일과 23일~24일에 홈 앤 어웨이로 열린다. 결승전은 5월11일과 18일에 마찬가지로 홈 앤 어웨이로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