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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르히오 레길론(브렌트포드)이 조세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을 향해 변함 없는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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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은 "나는 무리뉴 감독을 좋아한다. 그는 '전술 괴물'이다. 만약 우리가 맨시티를 이기면 내게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했다. 그는 나를 환영했다. 감독으로서 좋은 말만 했다. 그는 최고"라고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뒤 AS 로마(이탈리아)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월 AS 로마에서도 경질됐다.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 자리를 잃었다. 2021~2022시즌 리그 25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 이적했다. 올 시즌엔 맨유로 임대 이적했지만, 9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리그 7경기를 뛰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