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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승부수일까, 무리수일까. 토트넘의 65세 이상 팬 '홀대'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의 변화는 시니어 시즌권자의 수가 4배 증가한 결과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티켓 가경 상승을 최소화 할 것이다. 다른 비용을 낮추기 위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요금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2024~2025시즌 티켓 가격은 6%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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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10일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애스턴 빌라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승점 55점을 쌓으며 4위에 랭크돼 있다. 토트넘은 26경기에서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5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