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멀티 플레이어 강상우(31)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등번호는 15번이다.
강상우는 "K리그에서 가장 큰 구단인 서울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김기동 감독과의 좋은 기억도 많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감독님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서울은 우승 경쟁을 해야 하는 팀이기에 이번 시즌 팬들이 만족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지은 강상우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K리그 무대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