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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마티스 텔이 바이에른 뮌헨과 계속해서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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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도박은 지금까지는 매우 성공적이다. 텔은 이적 첫 시즌부터 바이에른에서 6골을 터트리면서 남다른 재능이라는 걸 과시했다. 바이에른 팬들은 텔이 이번 시즌부터 빠르게 성장해 르로이 사네, 세르쥬 나브리 같은 기존 자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에른은 텔을 성공적으로 키워 장기적으로는 해리 케인을 대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은 시즌 초반 극도로 제한되는 출전시간에도 득점력과 번뜩임을 보여주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텔의 출전 시간을 더욱 제한하면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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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의 결별이 확정되면서 텔은 바이에른에서 남아서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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