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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천안시티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천안시 축구계가 하나가 되는 행사가 진행됐다.
박상돈 이사장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천안시티FC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 천안시민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련한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은 "천안시 축구계가 하나 되는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안시축구협회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선수단 전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천안시축구협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바비큐 파티로 기력을 보충하고 홈 개막전 승리를 다짐했다. 천안시축구협회는 홈 개막전에 1000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신청하며 흥행의 불을 지폈다.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홈 개막전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W게이트, N게이트 매표소에서 현장 판패도 실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