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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강렬한 주황색 물결을 만나 대전 하나와의 2024시즌 K리그1 홈 개막전 열기를 더하여, K리그 개막 관중 9만4460명의 역대급 인기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이제 기다림은 끝났다. 제주는 홈 개막전을 맞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우선 4일 오후 2시부터 2024시즌 제주유나이티드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한 데 이어 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온라인 예매는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AAP 내에 예매/관람-예매하기 순으로 이동하면 된다. 현장예매는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후반전 시작까지 가능하다.
예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멤버십' 가입도 상시 운영한다. 2024시즌 멤버십 회원은 혜택은 풍성하다. 입장권 선예매 권한(1인 4매) 뿐만 아니라 현장 예매보다 저렴한 온라인 예매 내에서도 최대 3천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1인 2매) 2024시즌 유니폼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E/N석 예매 쿠폰 2장(모바일)도 발급된다.
이번 홈 개막전 붐업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 오후 7시30분부터(약 40분) 이마트 서귀포점 스포츠코너 앞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참가 선수는 미정(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가 공지)이며, 이마트 방문 고객 중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팬 사인회뿐만 아니라 이마트 구매 영수증에 연락처를 기입해 경품함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증정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