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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단 4분 출전하며 때아닌 위기설에 휩싸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와 서로 장난을 치며 경기장에 입성한 이강인은 주전급 선수들과 함께 론도 훈련(볼 돌리기)을 진행하며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강인의 왼쪽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예정인 '음단장' 음바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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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이날 젊은 선수들의 투입을 예고한 만큼 선발 기회를 꿰찰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할 경우 마요르카 시절 동료이자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한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와 '미니 한일전'이 예상된다.
구보는 아시안컵 대회 도중 이강인과 파리(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