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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조속한 경질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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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토마스 뮐러의 선수 겸 감독 체제, 로타어 마테우스 임시 감독 체제라도 세워서 투헬 감독의 시대를 끝내길 원할 정도다. 바이에른 팬들이 이렇게나 분노하고 있는 모습은 지난 10여년 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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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일 개인 SNS를 통해 "바이에른이 어떻게든 UCL 8강에 오르면 시즌 끝까지 투헬 체제로 갈 것이다. 그러나 1차전 0대1 패배를 뒤집지 못할 경우, 즉각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내부적으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이끌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