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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 중 하나다.
토트넘과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유벤투스였다는 것만 봐도 토트넘의 세계적인 인기가 얼마나 크게 상향됐는지를 알 수 있었다.
프리미어리그(EPL)의 라이벌이자 런던이라는 같은 연고지를 공유하는 첼시와 아스널과 비교해도 토트넘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8위에 오른 첼시는 8,700만 유로(약 1,255억 원), 7위인 아스널은 8,900만 유로(약 1,284억 원)를 유니폼 판매 수익으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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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중 토트넘을 제외한 9개 구단은 아무도 유럽 최고의 빅클럽이라는 점에 대해서 이견을 달지 않는다. 반면 토트넘이 빅클럽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는 시선이 많다. 토트넘은 수익적인 측면에서 자신들이 빅클럽이라는 걸 증명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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