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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선수단의 분위기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토트넘은 2분 뒤 제임스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3분에는 손흥민에게 단독 찬스가 왔고, 손흥민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토트넘은 기분 좋은 3대1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고였다. 독일 원풋볼은 경기 후 '토트넘의 스타 제임스 매디슨이 팀 동료인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유쾌하게 방해하고, 그에게 키스를 해버렸다.매디슨은 인터뷰를 하고 있는 히샬리송에게 애정공세를 하는 걸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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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디슨의 키스를 받은 히샬리송은 당분간 경기장에서 보지 못할 전망이다. 치골 수술 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릎 부상을 당해 3~4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 히샬리송이 빠지는 동안에는 손흥민이 팰리스전처럼 스트라이커 자리로 이동해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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