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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체스터더비에서 맨유의 아픈 역사를 조롱한 한 맨시티팬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왕립검찰청(CPS)은 지난해 비극을 조롱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처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시티 구단측도 해당 팬의 행위를 인지하고 있어 경기장 영구 출입금지와 같은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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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개 도움을 적립한 미드필더 로드리는 출전한 59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최장 무패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장 기록은 첼시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보유한 58경기였다.
올시즌 맨체스터 더비에서 두 번 모두 패한 맨유는 승점 44점, 6위에 머물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애스턴빌라(55점)와 승점차가 어느덧 11점차로 벌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