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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연맹에서)일부러 붙여놨겠죠. 허허"
두 감독은 지난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해운대에서 맛있는 회 드시고 가라"(박진섭), "승격 의지 꺾겠다"(김도균)도 공개 설전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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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준비 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100%는 아닌 것 같다. 다른 팀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빨리 (팀이)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공격 쪽에서 세밀함이 아직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은 계속 좀 만들어가야 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랜드 분석이 잘 안되어 초반 5분, 10분 동안 빠르게 파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교체명단에 포함된 안병준 로페즈를 특정 시간대에 투입해 파괴력을 높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부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