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역전극을 일궈냈다. 손흥민이 쐐기골을 박았다.
|
17분 토트넘이 빅찬스를 잡았다. 하프라인 뒤에서 손흥민이 스루패스를 찔렀다. 베르너가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베르너가 골키퍼와 맞섰다. 그러나 그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
|
후반 14분 크리스탈팰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아크 서클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에제가 이를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다시 공세를 펼쳤다. 벤탕쿠르를 빼고 존슨을 넣었다. 후반 17분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잡고 옆으로 내줬다. 베르너가 슈팅했다. 존스톤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20분 왼쪽에서 베르너가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패스로 내줬다. 존슨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
후반 32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었다. 존슨이 압박을 감행했다. 안데르센의 볼을 낚아챘다. 그대로 골문 안으로 진입했다. 패스, 반대편에서 베르너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계속 몰아쳤다. 후반 35분이었다. 스로인을 받은 매디슨이 그대로 로빙패스를 올렸다. 로메로가 그대로 뛰어올라 헤더로 마무리했다. 2-1. 역전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와 사르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했다. 그리고 손흥민의 리그 13호골이 나왔다. 후반 43분이었다. 중앙에서 볼이 뒷공간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이 달려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 그대로 골을 집어넣었다. 리그 13호골이었다.
토트넘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후반 45분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스칼렛을 넣었다. 추가시간은 7분. 토트넘은 이를 잘 마무리했다.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