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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SON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이 한 스포츠매체가 선정한 현시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에서 10위권에 포함했다.
지난 2022~2023시즌 스포츠탈장 부상 여파로 EPL 10골에 그친 손흥민은 올시즌 22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해 여름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난 뒤 중앙 공격수로 위치를 이동해 득점력을 폭발했다. 카타르아시안컵 참가차 잠시 쉼표를 찍은 손흥민은 3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올해 첫 골이자 13호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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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EPL 선수 랭킹 1위는 '천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다.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을 씻고 돌아와 거의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더 브라위너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단일경기 5골'에 빛나는 '괴물' 홀란이다. 홀란은 17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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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