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전의 아이콘' 이진현이 폴란드 리그를 통해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한다.
|
|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뽐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다. 2017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등 큰 무대도 두루 경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이진현은 프로 무대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았다. 포항, 대구를 거쳐 대전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2년엔 대전의 K리그1(1부) 승격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그는 2023시즌을 끝으로 대전과의 계약이 끝났다. K리그1 복수의 구단은 물론이고 미국, 루마니아, 세르비아, 폴란드 등의 클럽에서 관심이 폭발했다. 이진현은 유럽 진출을 택했다.
|
포기는 없었다. 이진현은 다시 한 번 유럽의 문을 두드렸다. 가장 적극적이였던 곳은 푸슈차였다. 푸슈차는 '게임 체인저'로 이진현을 강하게 원했다. 이진현의 강력한 왼발킥, 공격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23년 창단한 푸슈차는 지난 시즌 폴란드 2부 리그에서 플레이오프를 통해 구단 역사상 100년 만에 처음으로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1부 리그)로 승격했다. 올 시즌 승점 21점을 쌓아 엑스트라클라사 18개 팀 중 16위에 위치해 있다. 이진현은 25일 오후 8시 30분 폴란드 크라쿠프의 츠라초비아 스타디움에서 자그웽비에 루빈과 엑스트라클라사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데뷔를 꿈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