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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기의 이적'이 맞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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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음바페는 지난 2017년 AS 모나코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그는 PSG의 유니폼을 입고 291경기에서 244골-93도움을 기록했다. PSG 구단 최다 득점자다. PSG는 6번이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20시즌엔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팀토크는 '음바페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엔 논쟁의 여지가 거의 없다. 월드컵과 UCL에서의 특출난 기록, 프랑스 리그1에서의 기괴할 정도로 좋은 결과물까지 그는 현재 최고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다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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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공동 7위다. 두 사람은 연봉 1280만 파운드를 받는다. 팀토크는 '음바페의 기본 임금은 1280만 파운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비교해 꽤 적어 보인다. 하지만 초상권 등의 계약을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6위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로 연봉 1420만 파운드를 받는다. 팀토크는 '음바페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야 할 것이란 얘기가 있다. 발베르데가 팀을 떠나는 것도 고려 사항 중 하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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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루카 모드리치로 연봉 1860만 파운드를 받는다. 그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치른 25경기 중 11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그의 움직임을 눈여겨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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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