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5분동안 4골을 몰아쳤다.
리버풀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반격을 펼쳤다. 그러나 리버풀의 공격은 영점이 조절되지 않았다. 계속 빗낙ㅆ다. 전반 31분 엔도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이후에도 수 차례 찬스를 놓쳤다. 리버풀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끝냈다.
|
|
후반 25분 리버풀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내내 찬스를 놓쳤던 디아스였다. 로버트슨이 압박을 통해 볼을 잡아냈다. 그리고 디아스에게 내줬다. 디아스는 치고들어간 후 왼발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리버풀은 후반 45분 쐐기골을 넣었다. 엘리엇이 골을 만들어냈다. 4대1, 대역전 드라마의 마무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