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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매각할 계획이다.
덧붙여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리는 진정한 시작점을 의미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중 한 명인 레반도프스키는 새 세대의 롤모델로서 뛰면서 구단이 메시의 충격적인 이적을 잊도록 도왔다. 그러나 사비 감독이 떠나면서 프로젝트는 본질적으로 이미 종료됐다. 레반도프스키가 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지 않는 이상, 구단 일부는 그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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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에도 바르셀로나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지만 득점력 감소가 눈에 띈다. 공식전 33경기 17골 6도움으로 기대치만큼 해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특유의 패스축구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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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은 "바르셀로나의 여러 고위 소식통은 레반도프스키에게 오는 높은 제안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까지 계약이 된 레반도프스키는 아직까지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