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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구단은 현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레빈 술라카(31)를 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스포츠조선 2월16일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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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023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라크 국가대표 수비수로 맹활약했던 술라카를 영입하며 수비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2024시즌을 맞아 K리그 최고의 명장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고 린가드, 일류첸코, 조영욱 등으로 구성된 막강 공격라인과 기성용, 팔로세비치, 류재문 등의 든든한 허리라인은 물론 최준, 이태석, 김진야로 이어지는 측면 수비라인에 김주성과 술라카 두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 수비수를 구축, 한층 견고한 수비라인까지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지은 술라카는 바로 GS챔피언스파크로 합류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FC서울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21(수) KE792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