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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진수(전북 현대)가 돌아왔다. 흔들리던 포백의 한 축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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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다. 김진수 대신 왼쪽풀백으로 나서던 이기제(수원 삼성)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는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이기제는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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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른 투입이었다. 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는 김진수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조별리그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진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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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27일 도하 알 아글라 훈련장에서 진행한 16강 대비 훈련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이기제도 팀 스트레칭에는 합류했다. 다만, 별도 프로그램으로 컨디셔닝했다.
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