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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축구의 말레이시아전 졸전이 국제적 조롱거리로 비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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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유럽에서도 한국의 졸전이 가십거리가 되는 등 망신살이 국제적으로 뻗치는 모양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딱히 새로울 것은 없었다. 한국-말레이시아전에 관한 객관적 상황을 나열한 뒤 'FIFA 랭킹 130위 팀(말레이시아)가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승점을 확보했다'는 팩트를 우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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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은 일본을 피한다', '고의로 그런 거 아냐', '일본과 한국이 이번 대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1, 2위다' 등 장난 댓글을 소개했다.
결국 데일리스타의 이번 보도로 인해 해외에서도 한국 축구가 웃음거리로 전락했음을 재확인한 셈이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